SMALL
2025년 4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범죄 액션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강하늘, 유해진 주연의 영화 「야당」인데요.
개봉 직후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한국 범죄 영화 「야당」 리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영화 「야당」 기본 정보
- 제목: 야당 (YADANG: The Snitch)
- 장르: 범죄, 액션, 느와르
- 개봉일: 2025년 4월 16일
- 러닝타임: 약 122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감독: 황병국
- 주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 줄거리 요약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이강수(강하늘).
그는 검사 구관희(유해진)의 제안을 받고, 마약 수사망 안에서 정보를 흘리는 이른바 ‘야당(브로커)’ 역할을 맡게 됩니다.
하지만 단순한 거래가 아닌,
- 정의와 부패 사이의 경계
- 권력과 욕망
- 형사(박해준)의 끈질긴 수사
가 얽히면서, 누가 진짜 악인인지,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모호해집니다.
🌟 영화 「야당」의 매력 포인트
1. 강하늘 X 유해진의 연기 대결
- 강하늘은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흔들리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 유해진은 출세욕과 정의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검사의 복잡한 심리를 보여줍니다.
두 배우의 팽팽한 긴장감만으로도 관객을 몰입시키기에 충분합니다.
2. 리얼한 범죄 세계 묘사
마약 범죄 수사와 내부 브로커의 존재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현실과 맞닿아 있는 사회적 메시지를 던집니다.
3. 몰입감 있는 연출
빠른 템포, 어두운 색감, 숨 막히는 반전까지.
전형적인 느와르 장르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 관람 포인트 & 아쉬운 점
- 좋았던 점: 캐릭터들의 복잡한 욕망과 배신, 현실적인 대사, 묵직한 메시지.
- 아쉬운 점: 범죄 영화에서 익숙하게 본 클리셰(배신·권력 다툼)가 다소 반복적으로 느껴질 수 있음.
- 주의할 점: 폭력적이고 수위 높은 장면이 있어 청불 등급임을 고려해야 합니다.
✅ 총평
영화 야당은 단순한 오락물이 아니라,
정의, 배신, 권력, 생존이라는 주제를 진하게 묻는 한국 범죄 영화입니다.
👉 결론적으로, 야당은 2025년 한국 극장가에서 꼭 봐야 할 범죄 액션 영화 중 하나입니다.
728x90